고혜림
부산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중국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금은 현대중국문화연구실 소속 연구원으로 중국 문학 번역 작업 및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의 현대 문학과 화인화문문학, 화인 디아스포라문학과 세계 문화, 세계 문학과 화인문학 작가들의 정체성 문제다. 또한 페미니즘, 포스트식민주의와 관련한 여러 가지 문학 쟁점, 문하고가 영화의 관계, 이종 문화간 충돌과 결합 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 작업한 글로는 「소설 속 공간 재구성과 이주자의 정체성」(2017), 「화인화문문학에 나타난 디아스포라의 양가적 시선과 성격」(2015) 등이 있다. 대표 저서는 『포스트 식민시대의 디아스포라문학』(2016)이 있으며, 역서로는 『동생이면서 동생 아닌: 캐나다 화인소설선』(2016), 『물고기뼈: 말레이시아 화인 소설선』(2015), 『다시 종려나무를 보다』(2013), 『장기왕』(2011) 『사람을 찾습니다』(2006)등이 있다.
문익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만국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중국 칭화대학 경제관리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학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관심분야는 중국경제, 공간계량경제학, 양안관계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공간패널계량모형에 의한 한국과 중국의 지역수렴가설에 대한 연구」, 「Spatial dependence in knowledge spillover of innovative activity: evidence from China」, 「Innovation and Spillovers in China:
Spatial Econometric Approach」,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경제성장 간의 관계:한국과의 비교」 등이 있다. 저서로는 『중국 국유기업 개혁의 평가와 시사점』(2014) 등이 있다.
박영순
국민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푸단(復旦)대학 중국어문학연구소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중국 사회현상과 다큐멘터리, 문학창작공간과 문학사이트, 신매체와 인터넷문학, 중국영화의 문화정체성 등에 대해 연구해왔다. 현재 주로 문인집단과 지식의 정치화, 문학 지리와 지식생산, 중국문학의 한국 수용사, 인문학과 중국고전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현대화 과정에 나타난 저층담론과 지식생산: 다큐멘터리 『鐵西區』를 중심으로」, 「인터넷문학의 생산과 확산의 네트워크: ‘起點中文網’을 중심으로」, 「화인 디아스포라문학지형과 네트워크: 가오싱젠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역서로는 『현대중국의 학술운동사』(2013), 『호상학파와 악록서원』(2011) 등이 있다.
박철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연구로 문학석사학위를 받고, 중국 선양(瀋陽) 테시구(鐵西區) 공간변화와 노동자 계급의식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중국 런민(人民)대학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관심분야는 중국 동베이(東北) 지역의 공간생산과 지방정부의 역할, 국유기업 노동자, 동베이 지역의 “역사적 사회주의”, 만주국, 동아시아 근대국가 등이다. 논문으로는 「關於改革期階級意識與空間-文化硏究: 瀋陽市鐵西區國有企業勞動者的事例」(박사학위 논문, 2012), 「중국 개혁기 공간생산 지식의 내용과 지형: 선양시(瀋陽市) 톄시구(鐵西區) 노후공업기지의 개조를 중심으로」(중소연구, 2013), 「중국 사구모델의 비교분석: 상하이와 선양의 사례‒사회정치적 조건과 국가 기획을 중심으로」(중국학연구, 2014), 「중국 개혁기 공장체제 연구를 위한 시론(試論): 동북 선양(瀋陽)과 동남 선전(深圳)의 역사적 비교」(한국학연구, 2015)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 정책변화와 전문가 참여(공역)』(학고방, 2014) 등이 있다.
서상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정치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시아연구원(EAI) 중국연구센타 부소장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연구영역은 중국정치과정 중 권력관계, 정치엘리트, 관료제와 관료정치 그리고 외교안보 분야 정책결정과정 분석 등과 관련된 주제들이며, 최근에는 사회연결망분석(SNA) 방법을 활용한 중국의 정책지식과 정책행위자 네트워크 분석하고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여 중국의 정치사회 구조와 행위자 간 다양한 다이나믹스를 추적하고 분석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국 외교엘리트 네트워크 분석: 후진타오와 시진핑 시기 비교」(2017), 「“발전국가” 성립과정에서 중국의 산업정책결정과정 분석」(2016), 「시진핑 시기 중앙영도소조의 연결망분석과 집단지도체제」(2015), 「상하이지역 경제엘리트 연결망분석」(2014)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얘들아 이젠 중국이야』(2016, 공저), 『동아시아공동체 논의 현황과 전망』(2009, 공저) 등이 있다
이광수
중국 런민(人民)대학에서 중국정치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에서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과 대만의 지식지형과 정치현상과 양안관계 및 통일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 성과로 「중국정치학자의 지식네트워크 분석 」(2013), 「중국 공공지식인의 활동과 영향력」(2013), 「중국공산당의 정치선전과 홍색문화열」(2013), 「대만 사회운동에 관한 연구」(2015), 「대만의 ‘중국유학생 유치정책’의 특징과 영향」(2016), 「2016년 대만 선거와 양안관계」(2016), 「대만의 탈중국화 배경과 특징」(2016), 「한‧중 신문 보도 프레임 연구」(2016), 「양안의 민족주의 정서 고양과 양안관계」(2017)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 정책결정과정과 전문가 참여』(2013)가 있다.
이민규
국민대 국어국문학과와 중어중문학과(복수전공)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北京大學) 국제관계학원 외교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마카오대학(The University of Macau) 사회과학학원 정치행정학과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현재 재단법인 여시재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 차하얼 학회(察哈爾學會) 연구원직도 겸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의 대외정책, 미‧중 관계, 위기관리 그리고 정치심리학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시진핑의 ‘발전자’대외정책경향과 중국의 대외정책 특징: 마가렛 허만의 최고지도자 ‘인격특징’ 이론을 중심으로」(2015), 「“一体化”视角与国际关系角色理论的演进」(2014), 「中国对外行为的思想根源探析」(2011) 등이 있다.
최은진
이화여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중국현대사이며 현재는 중국의 대학교육, 지식인의 사상지형, 담론 및 네트워크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국국립중앙연구원 역사어언연구소(1928~49)와 근대역사학의 제도화」, 「중국모델론을 통해 본 중국사상계의 지식지형」, 「讀書』잡지와 중국지식인의 담론지형」, 「중국 역사지리학 지적구조와 연구자 네트워크」, 「2012년 ‘韓寒‒方舟子 論爭’을 통해 본 중국 매체의 네트워크 작용과 함의」, 「중국의 ‘중국학’연구의 지적구조와 네트워크: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분석방법의 모색」 등과 『중국 학술의 사승(師承)과 가파(家派)』(왕샤오칭(王曉淸) 저, 최은진‧유현정 옮김, 학고방, 2015), 『현대 중국의 8종 사회사조』(마리청(馬立誠) 지음, 박영순‧최은진 옮김, 학고방, 2015) 등 역서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