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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상덕 저, 유재진 역, 가격:10,000원
이 책은 식민지기 아동문학가 김상덕의 일본어 창작 장편 동화 『다로의 모험(太郎さんの冒険)』(盛文堂書店, 1944) 번역한 것이다. 일제강점기 한국인이 일본어로 창작동화를 출간했다는 사실은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관련 연구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식민지 말기 모국어를 박탈당하고 종주국의 언어이자 당시 국어였던 일본어로 김상덕은 조선의 아동들에게 어떤 …

저자:야마기시 미쓰구, 다카다 신이치 공저, 엄인경 역, 가격:16,000원
이 작품은 1931년을 전후한 경성의 신문계에서 일어난 일대 사건들을 기자의 눈으로 다룬 사회극 소설이다. 당시 『경성일보』, 『조선신문』과 더불어 경성의 삼대 유력지로 꼽히던 『조선일일신문』에서 벌어진 일련의 실화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경성의 신문계와 사회의 변혁을 꿈꾸었지만 결국 폐간을 맞고 좌절하는 재조선일본인 기자들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

저자:모리카와 기요히토 편저, 김효순, 강원주 공역, 가격:18,000원
본서는 일본에 사는 내지인들에게 조선의 수도인 경성을 소개하고 조선의 풍습과 재미있는 이야기, 풍물, 민속을 소개하려는 의도에서 1930년대 말에서 40년대 초 간행된 잡지 『경성로컬(京城ローカル)』에 게재된 기사를 모리카와 기요히토(森川清人)가 편집하여 1944년 간행한 것을 번역한 것이다. 국가총동원시기에 야담, 전설, 수필이라는 조선의 대중문학이 총독부의 식민정…

저자:핫타 미노루 저, 김계자, 정병호 공역, 가격:15,000원
『전설의 평양』은 1943년 7월에 일제가 펴낸 식민지 조선의 자료집이다. 본서에는 평양의 중심부를 흐르는 대동강과 그 지류인 하류의 보통강, 합장강에 얽힌 전설을 비롯해 기자정전, 모란대 등의 지명에 관련된 전설, 고상한 도덕 품성을 가진 인물이나 동식물 등, 평양의 고유한 전래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제에 의해 변색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고색창…

저자:기타오카 기사부로 저, 엄인경,송혜경,김효순,이선윤,이승신 공역, 가격:20,000원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살았던 엘리트 일본인의 희喜・노怒・애哀・락樂이 책은 조선의 여러 학교에서 교장 등을 역임하고 후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재조선일본인 교육자 출신 가타오카 기사부로가 식민지 조선에서 겪은 일들을 유머러스한 문체로 써낸 수필이다. 31편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이 수필에는 한 엘리트 재조선일본인이 조선에서 20년간 청춘을 바쳐 겪은 다양…

저자:다지마 야스히데 편자, 신주혜, 채숙향 공역, 가격:13,000원
일본인 공무원인 다지마 야스히데는 한국의 이야기들을 채집해 온돌방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운다는 뜻의 『온돌야화』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는 ‘언어가 주는 재미’에 큰 의미를 부여해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웃음’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의 습관과 풍습, 그리고 사회상도 소개하고 있다. 본서의 번역은 당시 한국의 익살담과 민담을 살펴볼 수 있으며, 또 한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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