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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판수 엮음, 가격:12,000원
현재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남북교류 동력은 남북 상호간의 이해관계 일치에서 발생하고 있다. 1990년대 초 한국 자본이 북한에 몰려가다가 방향을 틀어 중국으로 향하게 된 것은 1987년 6월항쟁 및 노동자대투쟁 이후부터 국내 임금상승 및 ‘국가–노동–자본 관계의 민주화’ 등으로 자본 측의 권력과 이익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근래 국내 자본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

저자:정이/이소마에준이치/전성곤 지음, 가격:30,000원
메이지(明治) 말년에 서양문헌학에 근거하여 일본의 국민성을 수립하려는 시도는, ‘일본국민’이라는 수평 공동체를 구현하는 이데올로기 역할을 했다. 국민을 다민족으로 이루어내는가 아니면 단일민족으로 구성해 내는가라는 문제는, 당사자의 자의식을 고려할 수 있지만, 이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이룬다. 양자가 동일한 국민국가의 바리에이션(variations)으로써 공존하는…

저자:마오쩌둥 저, 이등연 역, 가격:18,000원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전과 이후를 막론하고 중국은 갖가지 곤궁과 혼란, 그에 대한 저항과 극복을 거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그 결과, 목전의 중국은 정치적·경제적으로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했음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다. 특히 그러한 중국과 오늘날은 물론 앞으로도 불가분의 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한국으로서는 그들의 정치·경제·문화·사회 전반…

저자:박현규, 가격:18,000원
해신은 바다를 다스리는 초자연적인 신앙체이다. 뱃사람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해신이 자신들의 목숨과 항해 안전을 지켜주는 신으로 받들고 있다. 특히 바다에서 조난을 당한 자들은 해신을 부르며 위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마조(媽祖)는 중화권에서 널리 알려진 대표적 해신이다. 송나라 때 복건 미주도(湄州島) 바닷가에서 무녀로서 활동했던 실존 …

저자:고혜림 ∙ 문익준 ∙ 박영순 ∙ 박철현 ∙ 서상민 ∙ 이광수 ∙ 이민규 ∙ 최은진, 가격:25,000원
이 책은 “중국 지역 연구와 글로컬리티”라는 주제로 엮었다. 우리가 논하고자 하는 주요 키워드인 글로컬·지역·지식·권력·네트워크 등은 연구자에 따라 정치적·경제적·외교적·문화 예술적·민족적 등의 면에서 작품·정체성·시스템·개념·매체·이념·이슈·네트워크 등에 대해 비교적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지역의 범주를 중국과 대만, 중국 내 지역, 중국과 세계 …

저자:린원청 저, 강병환 역, 가격:18,000원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간사회가 존재하는 곳에는 반드시 협상이 있게 마련이다. 협상의 주제와 대상은 개인, 기업, 사회단체, 국가 등 다양하고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협상의 결과 역시 주제와 대상에 따라 그에 미치는 영향과 충격이 다양하다고 하겠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협상의 경우 협상 테이블에서 얻는 이익과 잃는 손해는 손실의 …

저자:연세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편저, 가격:9,500원
2013년 연세대학교 공자아카데미, 2015년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이 개원한 이래, 연세대학교 내에서 중국 관련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색다른 연구와 특색 있는 분야의 연구가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고안되고 추진되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됩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포장하며 지금이 아닌 미래의 이 땅의 주역들에게 남…

저자:리궈량⋅리안산⋅류홍⋅왕푸빙⋅왕하오윈⋅자오즈용⋅저우민⋅좡궈투⋅차오윈화⋅탄치벵⋅펑자오롱 공저, 송승석 편역, 가격:27,000원
화교커뮤니티 그리고 이를 품에 안고 있는 한국사회 공히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도 많다. 화교커뮤니티로서는 먹고 사는 문제가 무엇보다 앞선 일이겠지만 정체성, 문화보존, 세대갈등 그리고 한국주류사회 내지 새로운 동포들과의 관계 등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들이다. 이른바 다문화사회를 지향한다는 한국사회 역시도 화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불식시키는 게 일차적 …

저자:박재연‧이현희 주편, 홍윤표 감수, 가격:1,800,000원
본 사전은 기존의 다양한 주석서들과 고소설 분야에서 이루어진 업적, 그리고 전문 사전류들을 참고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서 제공하는 장편 대하소설 자료는 번역소설과 창작소설의 균형을 맞추는데 매우 유용하였다. 또한 김윤식 외 편 『한국개화기문학총서(신소설ㆍ번역소설)』, 정길남 편, 『개화기국어자료집성(성서문헌편)』, 임기…

저자:김현철․웅량지 주편, 가격:26,000원
옛말에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옥으로 만들 수 있다.(它山之石可以攻玉。)”는 말이 있습니다. 한·중·일 3국은 문화의 전파 교류가 가장 이른 시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진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적(汉籍)은 문화의 보고이자 서로 다른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이 창작한 작품이기 때문에 각 국가와 민족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총서를 통해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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