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서의 전각』은 전각을 지식, 기교, 자료, 취미의 관점에서 조리 있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작법의 분석과 소개도 돋보인다. 더구나 평이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 비유 또한 신선하고 적절해서 초학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유발시켜, 내면에서 저절로 깨달음을 얻게 한다. 또한 이 책은 무엇보다도 장법(章法)에 대한 독자적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
중국 희곡의 발전사를 조명한 책. 중국 희곡의 본격적인 시작에 해당하는 송대부터 1988년 말까지의 중국 희곡사를 기술했다. 1949년까지의 구중국의 희곡과 신중국의 희곡에 대한 각 부문의 특징과 사회배경, 대표 작품, 작가과 극단, 배우의 문제들에 대해 상세히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