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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문순덕, 가격:18,000원
일제강점기와 관련하여 다양한 경험자를 만나기 어려워서 구체적인 시기 구분은 하지 않았으며, 대략 1930년대 이후의 일생의례를 들을 수 있었다. 제주사람들의 삶은 광복 이후 제주4ㆍ3사건(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아주 곤궁하고 황폐해졌다. 이 시기의 일생의례는 최소한의 절차만 지켜졌다.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경제활동이 …

저자:박재연, 김영, 유경민 교주, 가격:60,000원
『畵圖緣』은 『花天荷傳』, 『畵圖緣平夷全傳』, 『花田金玉緣』이라고도 하며 전체 4권 16회로 이루어진 재자가인소설이다. 내용은 浙江 溫州 秀才 花天荷가 天台山을 지나다가 만난 신선에게 두 폭의 그림을 받게 되는데 한 폭은 園林圖로 花天荷와 柳藍玉의 인연을 암시하는 그림이고, 다른 한 폭은 兩廣 지역의 산천지형도이다. 花天荷는 이 그림으로 인해 兩廣 지역의 반…

저자:이명재 저, 가격:25,000원
"한국현대문학 성찰과 재조명"은 네 묶음으로 엮었습니다. Ⅰ장에서는 작가론으로서 개화기의 신채호, 분단전후의 백철에 이어 우리에게 가려진 주요 월북문인 및 재북문인들을 재조명했습니다. 그리고 Ⅱ장에서는 작품론으로서 시 ‘진달래꽃’에 이어 만해의 소설 및 김남천의 작품을 논했습니다. 또 Ⅲ장에서는 문학과 사회에 상관된 문예사조, 작품에서의 여성취향적 효용…

저자:박재연, 이재홍, 이상덕 교주, 가격:60,000원
어머니에게 바치는 18세기 한글연행록 ― ≪상봉녹≫ ―     한글필사본 연행록 ≪상봉녹≫은 조선 중후기 姜浩溥(1690~1778)의 한문본 연행록 ≪桑蓬錄≫의 번역본이다. 전체 3권3책 가운데 첫 권이 빠진 2권2책이 남아 전한다. ≪桑蓬錄≫은 원래 강호부가 1727년[영조3년] 10월에 燕行使節團를 따라 중국에 갔다가 이듬해 4월초에 귀국하기까지 6개월간의 연행 내용을 일자…

저자:이재홍, 박재연, 이상덕 교주, 가격:60,000원
18세기 한글연행록 ≪셔원녹≫ -한문본과 번역필사본 모두 존재, 비교어문학 연구에 밑거름-   이르면 13세기 후반에서 늦으면 19세기말까지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행 목적으로 중국을 왕래했다. 일정은 짧아도 오륙십 일이요 길면 수개월도 걸리는 이 험난한 노정을 때로는 海路를 이용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은 육로를 이용했다. 갔다와서 또는 일정 도중에, 날짜…

저자:문학박사 조용호 저자, 가격:40,000원
아리랑이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제기되는 화두는 민족혼의 중추신경을 이루는 민족의 노래를 어떠한 형태의 시각화된 민족문화콘텐츠로 만들어 세계에 알리고 더불어 감동을 공유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다. ≪아리랑 영웅≫ 이야기는 다양한 기록에 바탕을 둔 실체가 있는 역사로서의 아리랑에 대한 세계화와 민족문화콘텐츠 방안을 제시한 기획서이다. …

저자:박재연 주편, 가격:650,000원
'고어대사전'은 언어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공구서이면서 동시에 언어연구의 최종단계로 기존 고어(古語) 사전에서 다루지 못했던 한글 필사본 문헌들의 어휘를 뽑아 정리한 것이다.

저자:배득렬 역, 가격:60,000원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간단하게 고사의 내용을 설명한 뒤, 이를 만화로 다시 쉽게 설명하는 체제로 되어 있다. 중국인들의 역사와 생활 속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고사성어를 정확히 1,000개만 선별한 것이라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다. 고사성어 속에는 그들의 사상, 경험, 사고, 처세술 등이 녹아들어 있기에 그 문화적 함의의 두께는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저자:이규갑.김애영,김시연,김현정 공저, 가격:250,000원
『한중역대시기별 한자자형표고』는 한자의 정형화에 대한 연구 과정에서 얻어진 부수적인 성과물이다. 한자의 여러 자형들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작업 과정을 통해 자형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그 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도표를 만들었다.   학문은 글을 아는 데서 시작하고, 글을 아는 것은 글자를 익히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학문을 하려면 글자를 …

저자:소배성 저, 이규갑 역, 가격:30,000원
이 책은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現代漢字學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두루 섭렵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내용의 깊이에서도 著者의 연구 성과를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수준으로 서술되었다. 이와 같은 훌륭한 책이 국내에 소개되어,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現代漢字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우리의 文字學 연구도 그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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