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6 01. 공자(孔子) (1)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도 서게 한다 44 (2) ‘인(仁)’을 실현하는 것은 자기로부터 시작된다 51 (3)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같다 55 (4) 많이 배워 알다, 하나로 꿰뚫다 58 02. 노자(老子) (1) ‘도(道)’는 만물의 조종(祖宗) 66 (2) ‘도’는 자연을 본받다 69 (3) ‘화(禍)’에는 ‘복(福)’이 숨어 있고, ‘복’에는 ‘화’가 숨어 있다 75 (4) 부드럽고 약한 것이 단단하고 강한 것을 이긴다 80 03. 묵자(墨子)와 묵가(墨家) (1)‘의(義)’와 ‘리(利)’를 통일하고 ‘덕(德)’과 ‘힘[力]’을 모두 중시하다 86 (2) 배우기를 좋아하여 넓혀가다 93 04. 맹자(孟子) (1) 백성이 소중하고 군주는 소중하지 않다 104 (2)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110 (3) ‘생(生)’과 ‘의(義)’ 114 (4) 인성(人性)은 선(善)하다 118 05. 주역대전(周易大傳) (1) 하늘의 운행은 꿋꿋하고, 군자는 자강불식하다 125 (2) 천지(天地)의 ‘도(道)’를 완성하고, 천지의 ‘의(宜)’를 보완하다 128 (3) ‘정의(精義)’․‘이용(利用)’․‘숭덕(崇德)’ 세 가지의 통일 131 (4) ‘역(易)’에 태극이 있고, 이것이 두 ‘의(儀)’를 낳다 133 (5) 한 번 ‘음’이었다 한 번 ‘양’이었다 하는 것이 ‘도’ 135 06. 장자(莊子) (1) 소요유(逍遙游) 149 (2) 생명은 유한한데 인식은 무한하다 155 (3) 피차 상생하다 159 (4) ‘기(氣)’가 변하여 생명이 있다 163 (5) 사람에게는 변하지 않는 ‘성(性)’이 있다 166 07. 혜시(惠施) (1) ‘끝없이 큰 하나[大一]’와 ‘끝없이 작은 하나[小一]’ 174 (2) ‘후(厚)’가 없어서 쌓을 수 없되, 그 크기가 천 리 175 (3) 하늘과 땅은 낮고, 산과 연못은 평평하다 176 (4) 해는 중천에 뜨면 기울기 시작하고, 만물은 태어나면 죽기 시작한다 177 (5) ‘작은 다름[小同異]’과 ‘큰 다름[大同異]’ 177 (6) 남방은 끝이 없으되 끝이 있다 178 (7) 오늘 월나라에 가서 어제 오다 179 (8) 연결된 고리를 풀 수 있다 180 (9) 천하의 중앙은 연나라 북쪽이요 월나라 남쪽이다 181 (10) 두루 만물을 사랑해야 하니, 천지는 한 몸이다 182 08. 공손룡(公孫龍) (1) ‘명(名)’은 ‘실(實)’의 호칭이다 186 (2) 흰 말은 말이 아니다 188 (3) 견(堅)․백(白) 분리 190 (4) 물(物)은 지(指)가 아닌 것이 없으되, 지(指)는 지(指)가 아니다 193 09. 순자(荀子) (1) 하늘과 사람의 구별에 밝다 198 (2) 천명을 만들어 이용하다 201 (3) 천지가 합하여 만물이 생기다 203 (4) 사람은 태어나 무리 짓지 않을 수 없으되, 구분이 없으면 다툰다 204 (5) ‘성(性)’을 변화시켜 ‘위(僞)’를 일으키다 207 (6) ‘허(虛)’와 ‘일(壹)’로 평정을 구하다 211 10. 한비(韓非) (1) 도는 만물의 이치를 모두 아우른다 215 (2) 비교하고 실증하다 218 (3) 시대가 다르면 상황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면 해법도 다르다 220 (4)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법은 귀족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224 11. 동중서(董仲舒) (1) 하늘과 땅 사이는 빈 듯하지만 차 있다 233 (2) 천․지․인이 수족을 이루어 합하여 한 몸을 이룬다 236 12. 양웅(揚雄) (1) 하늘에서 ‘무위’가 하는 걸 보다 248 (2) 삶이 있으면 반드시 죽음이 있고,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다 250 (3) 도는 계승도 있고 개혁도 있다 252 (4) 창작자는 근거를 가지고 자연을 체현하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254 (5) 극에 도달하면 반드시 돌아가고, 극에 도달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257 13. 왕충(王充) (1) 천도(天道)는 자연무위(自然無為)하다 261 (2) 자연감응 266 (3) 덕과 힘을 모두 갖추어야 하며, 아는 것이 힘이 된다 271 (4) 마음으로 살피고 사실을 표준으로 삼다 274 (5) 통(通)․용(用)․작(作)을 귀하게 여기다 277 14. 왕필(王弼) (1) ‘의(意)’를 얻는 것은 ‘언(言)’을 잊는 것에 있다 284 (2) ‘본말’과 ‘체용’ 292 (3) ‘명교(名敎)’와 ‘자연(自然)’ 296 15. 상수(向秀)와 곽상(郭象) (1) 만물은 자연을 바른 준칙으로 한다 306 (2) 천지만물은 변하지 않는 때가 없다 315 (3) 자연을 따르는 것이 무위이다 317 16. 갈홍(葛洪) (1) 장점을 찾아 맡기면 망칠 일이 없고, 단점을 피하면 버려질 재목이 없다 323 (2) 뒤에 만든 것이 먼저 것보다 뛰어나다 328 (3) 천지만물 중 기를 받아 태어나지 않는 것이 없고, 기가 다하면 생명도 끝이 난다 330 17. 승조(僧肇) (1) ‘모든 법의 실상은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다’와 ‘발 딛고 있는 곳에 진리가 있다’ 338 (2) 움직임과 고요함은 처음부터 다른 것이 아니다 342 (3) ‘능지(能知)’와 ‘소지(所知)’가 더불어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 348 18. 범진(范縝) (1) 형체와 정신은 서로 의존한다 356 (2) 형체는 본질이요 정신은 응용이다 357 (3) 사람의 본질은 지각한다는 것에 있으며, 지각과 사려는 각각 그 근본이 있다 358 19. 법장(法藏) (1) 작용이 곧 본체이며 본체가 곧 작용이다 366 (2) ‘연기(緣起)’는 서로 말미암고, 서로 의존하고 출입한다 369 (3) ‘육상(六相)’이 원만하게 융합하다 373 (4) 하나 속에 여럿이 있고 여럿 속에 하나가 있다, 하나가 곧 여럿이고 여럿이 곧 하나이다 375 20. 혜능(慧能) (1) 본심을 안다면 그게 바로 해탈이다 384 (2) 몇겁 쌓이도록 미망에 빠져도, 깨달음은 찰나간에 찾아온다 386 21. 한유(韓愈) (1) 문장은 도를 실어야 한다 395 (2) 학업은 부지런히 힘쓰는 데서 정밀해지고 노는 데서 황폐해지며, 덕행은 생각하는 데서 이루어지고 내 멋대로 하는 데서 망가진다 401 22. 유종원(柳宗元)과 유우석(劉禹錫) (1) 하늘과 사람은 서로 관계하지 않는다 405 (2) 하늘과 사람은 서로를 이긴다 410 (3) 이치를 모르면 말이 막힌다 414 (4) 백성을 살리려는 의지와 객관적 필연적 추세 417 23. 주돈이(周敦頤) (1) 공자와 안회의 즐거움 422 (2) ‘동(動)’과 ‘정(靜)’은 서로에게 뿌리를 두면서 변화가 끝없다 425 (3) 성(誠)․신(神)․기(幾) 428 (4) 동적이면서 동적인 것이 없고, 정적이면서 정적인 것이 없다 429 (5) 태극은 본래 무극 430 (6) 전일(專一)하기와 생각하기 433 24. 장재(張載) (1) 허공(虛空)이 곧 기(氣)이다 437 (2) 삼라만상이 모두 기(氣)이다 440 (3) 신명은 하늘의 덕이고, 변화는 하늘의 도이다 442 (4) 하나여서 신명하고, 둘이어서 변화한다 444 (5) 안과 밖을 합하여, 마음을 크게 한다 447 (6) 만민이 동포이며 만물이 동류이다 450 25. 정호(程顥) (1) 혼연히 만물과 하나되다 456 (2) ‘동(動)’과 ‘정(靜)’이 모두 정해지다 459 (3) ‘형이상’과 ‘형이하’ 462 (4) 반드시 상대적인 것이 있다 464 (5) 하늘과 사람은 하나의 이치이다 466 (6) 역(易)․도(道)․신(神) 469 26. 정이(程頤) (1) ‘동(動)’과 ‘정(靜)’은 끝이 없고, 음과 양은 시작 없다 474 (2) ‘동(動)’은 천지의 마음이다 475 (3) ‘소이연(所以然)’이 이치이다 476 (4) ‘체(體)’와 ‘용(用)’은 그 근원이 하나이고, 드러남과 은미함은 그 경계가 없다 478 (5) 도는 스스로 만물을 낳는다 480 (6) 만물은 궁극에 도달하면 반드시 돌아온다 481 (7) ‘이(理)’는 상대적인 것이 있다 484 (8) ‘성(性)’이 곧 ‘이(理)’이다 485 (9) 덕성의 함양은 ‘경(敬)’에 있고, 학문의 발전은 ‘치지(致知)’에 달렸다 486 27. 주희(朱熹) (1) 이치와 사물 490 (2) ‘이(理)’와 ‘기(氣)’ 493 (3) ‘이(理)’는 하나이되 만물에 따라 다르게 발현된다 495 (4) 양극단은 서로 맞닿는다 498 (5) 음과 양은 변한다 502 (6) ‘체(體)’와 ‘용(用)’은 상대적이면서 분리되지 않는다 504 (7) ‘도심(道心)’과 ‘인심(人心)’ 507 (8) 마음이 성정을 통솔한다 509 (9) 격물치지(格物致知) 511 (10) 아는 것이 먼저이고 실행은 그 다음이다 514 (11) ‘경(敬)’을 위주로 덕성을 함양한다 515 28. 육구연(陸九淵) (1) 사람에게는 모두 이 마음이 있다 520 (2) 자기가 주재해야 한다 523 (3) ‘의(義)’와 ‘리(利)’의 분별 525 29. 왕수인(王守仁) (1) 치지(致知)와 격물(格物) 530 (2) 지행합일(知行合一) 532 (3) ‘양지(良知)’에 도달해야 한다 536 30. 왕정상(王廷相) (1) 기(氣)는 조화의 실체 541 (2) 기(氣)의 씨앗은 정해져 있다 543 (3) 이(理)는 기(氣)에 실려 있다 545 (4) 기(氣)에는 변화가 있고, 이(理)에도 변화가 있다 546 (5) 법은 오래 가면 피폐하고, 피폐하면 반드시 변한다 550 (6) 지(知)는 생각과 견문의 만남이다 552 31. 방이지(方以智) (1) 모든 ‘허(虛)’를 채우고, 모든 ‘실(實)’을 꿰뚫다 557 (2) ‘물(物)’에는 규칙이 있고, ‘공(空)’에도 규칙이 있다 558 (3) 저마다 ‘성(性)’이 다르지만, 공통된 ‘성(性)’은 하나이다 559 (4) ‘우(宇)’에 ‘주(宙)’가 있고, ‘주’에 ‘우’가 있다 560 (5) 기(氣)․형(形)․광(光)․성(聲) 사기(四幾) 561 (6) 서로 대립하고 의존한다 562 (7) 원(圓)과 삼점(三點) 565 (8) 교(交)․윤(輪)․기(幾) 568 (9) ‘질측(質測)’과 ‘통기(通幾)’ 569 32. 황종희(黃宗羲) (1) 천하에서 가장 큰 해악은 군주일 뿐이다 573 (2) 천하를 다스릴 도구는 모두 학교로부터 나온다 581 (3) 공업도 상업도 모두 근본이다 583 (4) 차라리 다섯 장정의 힘을 써서 샛길을 뚫을지언정, 한단의 흙먼지처럼 무의미한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584 33. 왕부지(王夫之) (1) 체(體)와 용(用)이 함께 있다 590 (2) 이(理)는 기(氣)에 의존한다 592 (3) 천하는 도구일 뿐이다 593 (4) ‘성(誠)’은 실제로 있는 것이다 594 (5) 둘을 합하여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아니다 596 (6) 음양은 태허가 미분화된 속에 갖추어져 있다 597 (7) 고요함은 고요하게 움직이는 것이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 598 (8) 작용은 반드시 실체를 따른다 599 (9) 매사에 임하여 이치를 끝까지 따지다 601 (10) 아는 것은 실행을 공으로 삼는다 602 (11) 야만에서 문명으로 607 (12) ‘이(理)’와 ‘세(勢)’가 합일되다 610 (13) 하늘의 일을 돕고, 천명을 만들다 612 (14)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의리의 실천에 힘 쓰다 615 34. 안원(顏元) (1) ‘조(粗)’에서 ‘정(精)’을 깨우치고, ‘적(跡)’을 높이고 ‘의(義)’를 행하고, 매사에서 ‘이(理)’를 본다 620 (2) ‘형(形)’을 실천하여 ‘성(性)’을 다 이룬다 624 (3) 격물은 손으로 직접 그 일을 하는 것이다 628 (4) 뜻을 바르게 하여 잇점을 도모하고, 도를 밝게 하여 공적을 따져본다 631 (5) 학습과 실천은 2대 8로 해야 한다 634 35. 대진(戴震) (1) 음이었다가 양이었다가 끊임없이 생겨나며 조리가 있다 642 (2) 살펴서 더 이상 분리할 수 없는 단계까지 분리하는 것이 ‘이(理)’다 646 (3) ‘심(心)’이 ‘이(理)’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648 (4) ‘이(理)’는 욕망에도 있다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