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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길    
저자:최명식 지음
출판일월일:2023년 11월 6일
판형/면:신국판/210
ISBN:979-11-6995-460-0 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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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디자인의 본질적 요소를 찾아가는 노력과 사유가 있어야 한다. 20세기 창의와 혁신의 양 바퀴를 중심으로 달려왔다면 공존의 가치인 '윤리'라는 나침반을 갖고 가야할 필요도 있다. 즉 디자인에 올바른 윤리관이 내재하며 디자인의 본질적 요소를 찾아가야 한다. 공동체의 올바른 윤리관 속에서 우리의 삶과 환경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 디자인을 통해 인간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하고 나아가 디자인에 혼(soul)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존재의 이유가 될 수 있다.

디자인은 사물과 환경 그리고 인간 사회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디자인 행위를 리더해나가는 디자이너는 올바른 윤리관에서 복잡 다양한 사회현상 속에서도 항상 넓고 균형적인 시야로 관찰하고 문제 해결자로 접근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보다 넓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사물의 관계를 인식하는 올바른 디자인 윤리관이 필요하다. 디자인 행위는 자신만의 것은 아니다. 디자이너가 어떤 환경과 사물을 생산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활환경 규칙과 질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자이너는 창의적 사고와 혁신뿐만 아니라 매우 높은 윤리적 의식도 가지고 있어야한다.

디자인은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의 생활환경을 형성하는 공기와 같다. 디자인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직접적이다. 특히 사물에 절대적으로 상호 의존하는 환경에 있어서 그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세기를 지배한 창의와 혁신을 무기로 올바른 윤리 의식을 탑재해 창의혁신윤리의 삼위일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바람직한 문화를 제공해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디지털 테크놀로지 환경에서 디자인은 갈림길에 있다. 창의와 혁신 그리고 윤리가 디자인 프로세스에 순차적으로 때로는 비순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속성을 갖고 디자인의 본질적 가치를 찾아나서야 한다. 창의혁신윤리 삼위일체로 인간과 사물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선순환 구조와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역량과 자세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