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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혁명 운동과 고대 이집트 역사    
제조사 : 학고방
저자:정상균 지음
출판일월일:2022.4.13
판형/면:4×6배판/538
ISBN:979-11-6586-444-6 93100
판매가격 :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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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33왕조, 3150~30 b. c.] 3천년의 역사’!

우리는 진작 이러한 책을 가졌어야 했다.

그 동안 우리 선조들은 ‘우리나라 역사’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마냥 ‘중국(中國)의 18왕조 역사’[曾先之]만 암송하고 그 ‘사마온공(司馬溫公)의 사관(史觀) 논의’[朱熹]로 한 평생의 시간들을 다 보냈다.

이제 21세기가 되었는데도, 이직도 ‘성경’ 한권으로 온 천하만사를 다 알고 있듯이 큰 소리들을 치고 있는 그 ‘일방주의(一方主義)’를 고집쟁이들이 있으나, 그것은 마땅히 그네들의 ‘고유한 개성이나 취향(趣向)[신앙의 자유]’이라고 인정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어찌 모두가 그럴 수야 있겠는가?

주지하다시피 ‘서구(西歐)의 역사학’은, 힌두(Hindu) 비아사(Vyasa)의 ‘마하바라타(The Mahabharata)’, 헤로도토스(Herodotus)의 ‘역사(The Histories, 446 b. c.)’, 볼테르(Voltaire)의 ‘역사철학(1765)’, 포콕(E. Pococke)의 ‘희랍 속의 인도(1852)’ 등을 바탕으로 거기에 다시 더욱 구체적인 탐구들이 보테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매켄지(D. A. Mackenzie)는 1913년에 그중 가장 아쉬웠던 ‘고대 이집트 역사[이집트의 신화 전설]’을 출간하여, ‘기원전 3150부터 30년까지의 3천 년 간의 고대 이집트 역사’를 일조(一朝)에 다 통람(通覽)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