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신간안내

장편․역사소설 中國    
제조사 : 인터북스
저자:강평원 지음
출판일월일:2021년 6월 30일
판형/면:신국판 | 372
ISBN:978-89-94138-73-2 03800
판매가격 :
수 량 :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사료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왜 일까요? 이유는 우리나라는 전쟁과 역병으로 또는 종교 때문에 사료가 멸실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십대사료 멸실滅失을 찾아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입을 수도 없이 많이 당하여 그때마다. 귀중한 역사 자료들이 없어 졌습니다. 우리나라 사료가 없어진 것은? 사료멸실史料滅失 첫째? 이유는 정치적으로 통치자에 의해 사료의 사라진 것은? 전쟁에 의한 방화탈취 등이요. 둘째는 종교적 외세에 의한 핍박이었습니다. 그 첫째 이유인 정치적 외세에 의한 사료의 타격은 줄잡아도 수십 건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수난의 틈바구니에서 조금 남아있던 사료마저도 종교적인 편견 때문에 사대적 곡필로 기록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유교적기독교적불교적등의 통치자가 바뀔 때마다. 통치자의 이념에 맞지 않는 사서는 모두 불 태워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고대사는 증발 해버린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세균이 발견되기 전에는 역병으로 인하여 씨족집단이 또는 마을전체나 고을전체가 멸종되기도 했습니다. 구전口傳으로 또는 문서로 보관되어온 빈약한 자료들마저 그시기에 모두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만하여도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것이 역병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고대사는 전쟁과 역병 또는 천재지변으로 귀중한 자료들이 거의 멸실 되어 버린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400~500년 전의 우리 고대사古代史는 신화神話와 설화說話를 전통계승傳統繼承하여 승화昇華시키려한 이유 때문에 더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켰습니다. 위와 같은 역사의 실체失體를 모르면서 역사책을 집필하는 것은 작가의 양식부족입니다. 기존 사학계史學繼에서는 역사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독자들도 우리나라 사료가 멸실 된 실체를 알고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