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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의 8종 사회사조    
저자:마리청馬立誠 지음 / 박영순ㆍ최은진 옮김
출판일월일:2015년 5월 29일 발행
판형/면:신국판/456쪽
ISBN:978-89-6071-520-2 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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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환기 중국에서 출현한 다양한 사상 사조 중 대표적인 8종의 사회 사조를 개괄적으로 정리하고 각 사조에 대한 평가와 심도 있는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덩샤오핑의 사상과 신구좌파, 민족주의, 민수주의, 자유주의, 문화보수주의, 민주사회주의를 대표적 사조로 정리하였다.
 
‘중국의 현대성 전환’은 세기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완성되지 않은 방안이자, 현대의 핵심적인 가치관과 미래의 모식 및 경로에 대해 재정립이 필요한 역사적 사명이며, 중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피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이를 테면, 현대성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중국은 어떻게 현대성에 직면했는가? 현재 중국은 왜 현대성 전환을 제기하는가? 중국의 현대성 전환의 상황과 그 제약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현대성은 서방국가에서 직면한 도전이며, 특히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현대성은 여전히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가? ‘다른 종류의 현대성’은 존재하지 않는가? 각 국의 현대성 전환에 대한 비교는 중국에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중국에 적합한 현대성 전환의 경로와 방식은 무엇인가? 등이다.
 
30년 동안 중국의 경제 발전은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중국의 발전의 길이 과연 순조로울 것인가? 중국은 21세기 강대국을 향한 길에서 여러 가지 대내외적 도전과 시험을 겪게 될 것이 분명하다. 오늘날 글로벌시대의 다원적인 국면에서 한 나라가 진정 강해지려면 군사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심지어 경제력만으로도 부족하다. 지식과 문화적 역량이 더 중요해 보인다. 거기에는 특히 현대적 핵심 가치(자유·민주·인권·공의公義·환경 등)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반드시 현대적 문명모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백년간의 현대화 운동의 진정한 비전은 상기 언급한 바와 같이 중국의 현대 문명질서의 구축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 현대 문명질서의 구축으로 갈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 오늘날 중국이 가장 큰 성과를 자랑하는 경제 영역에서 볼 때, 빈부 격차·도농 격차·시장 규범의 부재 등은 실로 아직 경제적인 문명질서를 완성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중국의 현실적 이슈, 사회적 모순과 중국 현대성을 연결하여 진단하는 여덟 가지 사조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현대 중국 사회 변화와 문제점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담론들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분석과 진단이 잘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