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연 선문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중한번역문헌연구소 소장. 한중 어문학 기초자료 활용을 통한 사전 편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글 필사 고문헌에 나타난 어휘 고찰」, 「조선 후기 한어회화서 육당문고 <騎着匹>에 보이는 희귀어와 차용어에 대하여」 등의 논문과 『한글필사문헌과 사전 편찬』, 『중국 고소설과 문헌학』 등의 저서가 있다. 『中朝大辭典』[9책], 『필사본 고어대사전』[7책], 『홍루몽 고어사전』 등을 편찬하였다.
채윤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고전소설을 전공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국문장편소설을 주로 공부하고 있다. 석사논문인 「<부장양문록> 연구」를 통해 장편여성영웅소설에 나타난 여성의식을 규명하였다. 그 외에 「<쌍성봉효록>에 나타난 여성과 도교의 관계」라는 논문이 있다. 국문장편소설에 나타나는 여성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나아가 당대의 문화나 향유층의 의식이 소설장르에 구현되는 양상과 의미에 대해 연구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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