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욱생(徐旭生) (1888∼1976)
중국 현대 저명한 사학자이자 고고학자이다. 1906년 경사대학당(京師大學堂) 역학관(譯學館)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했고, 1913년부터 프랑스 파리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1921년부터 북경대학(北京大學) 철학과 교수로 재직해 있었으며, 그 후, 자리를 옮겨, 선후하여 북평사범대학(北平師範大學) 총장, 북평연구원(北平硏究院) 사학연구소(史學硏究所), 중국과학원(中國科學院) 고고연구소(考古硏究所) 등 기관의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중국 상고사연구에 종사하였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자는 평생에 걸쳐 중국 ‘전설시대(傳說時代)’의 실재를 입증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중국 상고시대에 화하(華夏), 동이(東夷), 묘만(苗蠻) 3대 집단이 존재했고, 이들이 점차 융합하여 중국 민족을 형성하였다는 유명한 이론을 제기했다.
대표논저로는『中國古史的傳說時代』,『徐旭生西遊日記』,「陝西渭河附近考古調査報告」,「陝西最近發現之新石器時代遺址」,「1959年夏豫西調査‘夏墟’的初步報告」,「『山海經』的地理意義」,「禹治洪水考」,「略談硏究夏文化的問題」,「我們怎樣硏究傳說時代」등이 있다.
역자
조우연(趙宇然) (1976∼)
인하대학교 사학과에서 국사(고대사)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 재직해 있다.
대표논저로는『黃帝, 그리고 중국의 민족주의』(역서),『동아시아의 종교와 문화』(공저), 「고구려 始祖神話에 나타나는 ‘夫餘出自’의 의미」,「고구려의 왕실조상제사」,「고구려 祭天儀禮의 전개」, 「고구려의 社稷祭祀」 등이 있다. | |